[영화|아웃포스트]끝도 없는 적의 공세살아남는 게 임무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20-08-27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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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로튼 토마토 신선지수 93% '세계 주목'
롱테이크·무편집으로 전투신 몰입감
베스트셀러 원작 탄탄·참전영웅 출연

■감독 : 로드 루리

■출연: 올랜도 블룸,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럽 랜드리 존스

■개봉일: 9월 9일

■전쟁, 드라마 / 15세 관람가 / 123분


'반드시 살아남아 임무를 완수하라!'

전 세계가 극찬한 전쟁 실화를 다룬 영화가 개봉한다.

다음달 9일 개봉하는 '아웃포스트'는 영화에 대한 소식, 비평, 정보 등을 제공하는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뜨거운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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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신선도 지수만 놓고 보면 전쟁 영화 중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영화는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고 있다.

최악의 방어 환경에서 병사들은 적들의 끈길진 공격을 버겁게 막아내며 생생한 전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적들의 총공세는 순식간에 전초기지 전체를 급박한 전투상황으로 몰아넣으며 몰입감을 더한다.

때문에 영화가 다룬 실제 전투는 미군 최고의 명예라고 할 수 있는 명예 훈장 수훈자를 2명이나 배출할 만큼 급박하고 처절했던 전투로 알려져 있다.

명예 훈장은 가장 많은 적을 사살하거나 용감하게 싸운 것뿐 아니라 전우들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군인에게도 수여된다. 한 전투에서 2명의 군인이 명예훈장을 받은 것은 1967년 베트남전 압 박 전투 이후 최초라는 점에서 영화 속 더욱 치열한 전투와 병사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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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게다가 영화는 CNN 앵커이자 미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가 집필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삼아 탄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감동 실화 '파이터'의 각본가 폴 타마시와 에릭 존슨이 장장 3년에 걸쳐 각본 작업에 힘을 쏟으면서 다른 전쟁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생생함까지 지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예고편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된 전장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투 장면들은 롱테이크 촬영 기법과 오너스(무편집) 기법을 적극 활용해 제작됐다. 롱테이크와 무편집은 영화의 장면 전환을 최대한 제한하고 영화 속 장면들을 긴 시간 동안 담아내면서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는 촬영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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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또 영화의 진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제 전쟁에 참여해 '동성 무공 훈장'을 받은 다니엘 로드리게스 상병이 영화 속에서 박격포 사수로 출연했다. 아울러 촬영 단계에서는 원작자를 비롯해 실제 참전 전쟁 영웅들이 조언자로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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