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30→50명 다양한 의견 청취
2기 발족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인천시가 청년(만 19세~39세) 시정 참여 기구인 '인천 청년네트워크' 참여 인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청년의 시정참여 확대와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인천 청년네트워크 2기'를 최근 발족하고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 참여 인원도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렸다.
2018년 4월부터 2년간 활동한 인천 청년네트워크 1기는 그간 69차례의 분과회의, 토론회,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곳에서 제안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유유기지 학과 개설 프로그램 운영 등은 실제로 정책으로 연결돼 실현되기도 했다.
이번 2기 청년네트워크에는 ▲취업과 창업 ▲참여와 권리 ▲주거와 생활안정 ▲문화예술 활성화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분야별 청년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 정책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위원이 제안한 정책이 채택되거나, 활동 실적이 우수한 청년위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상민(34)씨는 "위원장으로서 정책 제안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초자치단체별 청년 단체와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인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2기 발족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인천시가 청년(만 19세~39세) 시정 참여 기구인 '인천 청년네트워크' 참여 인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청년의 시정참여 확대와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인천 청년네트워크 2기'를 최근 발족하고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 참여 인원도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렸다.
2018년 4월부터 2년간 활동한 인천 청년네트워크 1기는 그간 69차례의 분과회의, 토론회, 활동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곳에서 제안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유유기지 학과 개설 프로그램 운영 등은 실제로 정책으로 연결돼 실현되기도 했다.
이번 2기 청년네트워크에는 ▲취업과 창업 ▲참여와 권리 ▲주거와 생활안정 ▲문화예술 활성화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분야별 청년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 정책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위원이 제안한 정책이 채택되거나, 활동 실적이 우수한 청년위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상민(34)씨는 "위원장으로서 정책 제안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초자치단체별 청년 단체와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인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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