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공약이행률 71% 넘긴 윤화섭 안산시장

市, 112개 세부과제 추진 보고회
'연내 95% 달성' 목표 실행 의지


1.1윤화섭 안산시장이 공약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산시가 민선7기 제시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 추진·이행률이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화섭(사진) 시장은 올 연말까지 95% 달성을 목표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실행의지를 다졌다.

시는 안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민선7기 출범 직후 제시한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의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했다.



시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개최된 공약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 내년 예산확보 등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특히 현재 기준 민선7기 안산시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시는 일부 공약의 변경심의를 진행한 후 올 연말까지 95% 달성을 목표로 하는 등 체계적인 공약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시는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찾아올 수 있는 첨단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 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안산화폐 다온의 정착으로 지역경제와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안산시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 착공과 수인선 개통으로 철도망 허브역 완성, 초지역세권 개발 추진 등도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도 신재생에너지마을 조성과 수소시범도시 사업 추진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무상교복·급식실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안전지대 안산을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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