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라온들이' 장애인버스 운영

부천시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라온들이 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라온들이 버스'란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과 (나)들이의 합성어로 부천시민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 버스는 신체적 불편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야외활동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버스로 제작됐다.



기존 45인승 버스 내부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리프트가 설치됐다.

라온들이 버스 이용 대상자는 부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단체이다. 이용 신청은 버스 위탁 운영기관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pchand.or.kr)에서 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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