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119구조대, 공릉천 급류에 고립된 20대 구조

2020090301000171500007161.jpg
/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 119구조대가 3일 오전 2시35분 공릉천 급류에 휩쓸려 고립된 20대 남성 김모 씨를 구조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께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릉천에서 친구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가 태풍 '마이삭'으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하천 가운데 수풀을 잡고 고립됐다.

오전 1시37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대원 2명이 수난구조 장비를 착용하고 헤엄을 쳐 김씨에게 접근한 후 구명조끼를 입히고 로프에 연결해 구조했다.



김씨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김씨가 물에 빠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종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