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제공 |
파주소방서 119구조대가 3일 오전 2시35분 공릉천 급류에 휩쓸려 고립된 20대 남성 김모 씨를 구조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께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릉천에서 친구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가 태풍 '마이삭'으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하천 가운데 수풀을 잡고 고립됐다.
오전 1시37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대원 2명이 수난구조 장비를 착용하고 헤엄을 쳐 김씨에게 접근한 후 구명조끼를 입히고 로프에 연결해 구조했다.
김씨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김씨가 물에 빠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께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공릉천에서 친구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가 태풍 '마이삭'으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하천 가운데 수풀을 잡고 고립됐다.
오전 1시37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대원 2명이 수난구조 장비를 착용하고 헤엄을 쳐 김씨에게 접근한 후 구명조끼를 입히고 로프에 연결해 구조했다.
김씨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김씨가 물에 빠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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