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금정중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지난 4일 고정욱 작가를 초청해 독서의 중요성과 글쓰기 방법을 실시간 유튜브 채널로 방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고 모르는 내용을 질문하면서 온라인상에서 고 작가와 만났다. 고 작가도 ▲작가의 행복 ▲글을 쓰는 방법 ▲글은 어디에서 쓰는가? ▲글은 키워드와 경험으로 쓴다 ▲글쓰기를 잘 하려면? 등 다양한 주제어를 활용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금정중은 지난 5월부터 전 교사가 전 과목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강의도 다양한 독서 경험과 독서하는 습관 형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화 교장은 "'책 읽는 학교, 생각하는 교실, 질문이 있는 수업'을 학교 경영 전략으로 설정해 학생들에게 기여하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염병을 비롯한 어떤 위기 상황이 오더라도 학생과 교사가 즉각적으로 대처해 학교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규·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이날 학생들은 유튜브 댓글 창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고 모르는 내용을 질문하면서 온라인상에서 고 작가와 만났다. 고 작가도 ▲작가의 행복 ▲글을 쓰는 방법 ▲글은 어디에서 쓰는가? ▲글은 키워드와 경험으로 쓴다 ▲글쓰기를 잘 하려면? 등 다양한 주제어를 활용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금정중은 지난 5월부터 전 교사가 전 과목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강의도 다양한 독서 경험과 독서하는 습관 형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선화 교장은 "'책 읽는 학교, 생각하는 교실, 질문이 있는 수업'을 학교 경영 전략으로 설정해 학생들에게 기여하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염병을 비롯한 어떤 위기 상황이 오더라도 학생과 교사가 즉각적으로 대처해 학교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규·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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