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SK 감독, 복귀 5일 만에 다시 건강이상

경기전 병원행… 정밀검진 받아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09-07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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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복귀한 염경엽 SK 와이번스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의 염경엽(52) 감독이 복귀 5일 만에 다시 건강 이상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SK 구단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염경엽 감독이 기력 문제로 오늘 경기를 이끌지 못하게 됐다. 서울 중앙대병원 응급실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염 감독은 이날 낮 12시30분 잠실구장 인터뷰실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이상 문제가 다시 불거져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SK 지휘봉은 박경완 수석 코치가 다시 넘겨받았다.

SK 관계자는 "염 감독은 오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일단 잠실구장에 나오긴 했지만, 경기를 이끌만한 몸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해 병원 진단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에 따르면 염 감독은 오후 2시부터 정밀 검진을 받았고, 결과는 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염 감독은 지난 6월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더블헤더 1차전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휴식을 취한 뒤 지난 1일 LG 트윈스전에서 68일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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