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 7월 청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청평 구 역사 앞 교차로) 신호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가평군 제공 |
가평군이 올해 5억여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군에 따르면 가평·청평 초등학교, 청심유치원, 통큰 에듀파크 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에 대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 가평읍 두밀리·읍내7리, 상면 덕현리, 조종면 현 6리 등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해서도 미끄럼방지 포장,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차선도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8개소는 지난해 어린이 및 노인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청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청평 구 역사 앞 교차로) 신호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운영 중인 경보등을 1면 4색 신호등으로 개선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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