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광명시 대표 축제와 체육행사 등의 개최를 막아섰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는 대표축제와 체육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취소된 축제와 체육행사는 오리문화제, 구름산예술제, 평생학습축제, 농악축제, 음식문화축제, 광명·시흥 사회적경제페스티벌, 시민의 날 체육대회,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 등이다.
시는 제29회 오리문화제와 제30회 구름산예술제를 오는 10월 17~18일 2일간 시 평생학습원 광장과 광명극장 등에서 통합해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들 축제에는 각각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18회 시 평생학습마을축제도 11월 6~8일 동안 열 계획이었다.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매년 봄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하반기로 연기했다가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올해 불가피하게 축제와 체육행사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콘테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는 대표축제와 체육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취소된 축제와 체육행사는 오리문화제, 구름산예술제, 평생학습축제, 농악축제, 음식문화축제, 광명·시흥 사회적경제페스티벌, 시민의 날 체육대회,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 등이다.
시는 제29회 오리문화제와 제30회 구름산예술제를 오는 10월 17~18일 2일간 시 평생학습원 광장과 광명극장 등에서 통합해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들 축제에는 각각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18회 시 평생학습마을축제도 11월 6~8일 동안 열 계획이었다.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매년 봄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하반기로 연기했다가 취소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올해 불가피하게 축제와 체육행사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콘테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광명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표 축제와 체육행사 등의 개최를 전면 취소했다. 지난해 열린 제29회 구름산예술제. /광명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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