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 기관 유치 도전(8월11일 자 제8면)에 나선 가평군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사회서비스원' 입지 1차 심사에 통과했다.
이 두 가관의 입지로 가평군이 선정되면 관내에 경기도 공공기관을 최초로 유치하는 것으로 그 결과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복지 및 환경·에너지 분야 주민서비스 질적 향상과 공공기관 연관 시설 유입으로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사회서비스원' 2개 기관 입지에 도전,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주사무소는 오는 21일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선정도 최근 1차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오는 22일 최종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군은 그동안 각종 규제 등으로 개발이 제한돼 잘 보전된 환경관리 장점과 국내 환경관리 빅데이터를 도입해 환경산업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하는 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희망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246개소의 공공·민간 사회복지시설이 산재해 있어 사회서비스원 유치를 통해 열악한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지원과 복지지원 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거점센터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 및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의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 5개의 이전을 결정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일궈낸 환경 및 사회복지 분야의 성과와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공공기관 이전 목적을 고려할 때 두 기관의 입지 최적지"라며 "이전 직원 거주여건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광역교통 및 시가지와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고 최적의 사무공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두 가관의 입지로 가평군이 선정되면 관내에 경기도 공공기관을 최초로 유치하는 것으로 그 결과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복지 및 환경·에너지 분야 주민서비스 질적 향상과 공공기관 연관 시설 유입으로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9일 군에 따르면 군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사회서비스원' 2개 기관 입지에 도전,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주사무소는 오는 21일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선정도 최근 1차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오는 22일 최종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군은 그동안 각종 규제 등으로 개발이 제한돼 잘 보전된 환경관리 장점과 국내 환경관리 빅데이터를 도입해 환경산업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하는 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희망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246개소의 공공·민간 사회복지시설이 산재해 있어 사회서비스원 유치를 통해 열악한 민간사회복지시설의 지원과 복지지원 간의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거점센터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 및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의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 5개의 이전을 결정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일궈낸 환경 및 사회복지 분야의 성과와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공공기관 이전 목적을 고려할 때 두 기관의 입지 최적지"라며 "이전 직원 거주여건과 방문객의 접근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광역교통 및 시가지와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고 최적의 사무공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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