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오경택 기자

발행일 2020-09-11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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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련 조례안 임시회 상정
'활동 지원' 제도적 장치 마련

양평군이 홍수·대형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 통과되는 대로 곧바로 지원단 구성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조례안이 확정되면 양평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된다.

군은 지원단을 양평군 재난지원대책본부 산하에 구성하고, 단장은 민·관에서 1명씩 2명을 선임하며 단원은 단장을 포함, 8명 이내로 구성한다.

단원의 자격은 자원봉사 또는 재난 업무를 담당하는 군청 소속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직원, 자원봉사 및 재난관련 분야의 전문성 있는 자, 구호지원기관 직원 등으로 선발·구성토록 했다.

단장은 재난현장에서 지원단 업무를 총괄 지휘하며 자원봉사자간 활동의 중복을 방지하고 자원봉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활동배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의 제한을 권고하거나 현장에서 철수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원단은 상황총괄팀, 모집·배치팀, 활동관리팀, 활동지원팀 등 4개팀으로 편성하며 재난의 유형 및 규모 등에 따라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임시로 실무팀의 편제와 임무를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대규 소통협력담당관은 "홍수나 화재 등 긴급한 재난상황에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지원단이 효율적인 구성과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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