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누적 2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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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부천시는 괴안동에 거주하는 A(20대)씨와 도당동에 거주하는 B(40대)씨, 심곡동에 거주하는 C(50대)씨 등 3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부천292(60대)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8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2번째 확진자는 서대문구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B씨는 부천221(10대)·243(40대)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지난 6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221·243번째 확진자는 가족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무증상자인 C씨는 부천 295(30대)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8명으로 집계됐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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