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서 화재.. 소방당국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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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고잔동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

13일 오후 8시 21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산단 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120여명의 소방인력과 5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지만, 불이 폐기물 더미에 옮겨붙으면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 공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면서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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