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0시 50분께 화재 현장 모습. /독자제공 |
인천 남동산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서 난 불이 3시간여가 지나도록 잡히지 않고 있다. 화재현장과 불과 70여m 떨어진 곳엔 LPG 충전소와 수소충전소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오후 8시 21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산단 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오후 8시 21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 남동산단 내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오후 10시 50분께 화재 현장 모습. /독자제공 |
폐기물 더미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20여명의 소방인력과 5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 공장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면서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다.
13일 오후 10시 50분께 화재 현장 모습. /독자제공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현준·박현주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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