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DMZ 포럼 행사 포스터 /경기도 제공 |
남북 평화협력과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활용을 모색하는 '2020 DMZ 포럼'이 오는 17·18일 양일간 온라인(www.dmzforum.or.kr)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한반도종전캠페인이 공동주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www.dmzforum.or.kr)를 통해 진행되며 개회식과 기조연설은 경기도청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기획(6개)·평화운동협력(6개)·특별(2개)·초청(2개) 등 총 1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도지사의 대북협력사업 제안을 담은 기조연설에 이어 201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라이베리아 출신 평화운동가 리마보위, 국제관계학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 조셉나이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상 특별강연에 이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공동 주재하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특별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번 DMZ 포럼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다양한 주체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킨텍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한반도종전캠페인이 공동주관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www.dmzforum.or.kr)를 통해 진행되며 개회식과 기조연설은 경기도청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은 기획(6개)·평화운동협력(6개)·특별(2개)·초청(2개) 등 총 16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도지사의 대북협력사업 제안을 담은 기조연설에 이어 201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라이베리아 출신 평화운동가 리마보위, 국제관계학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 조셉나이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상 특별강연에 이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과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공동 주재하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특별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번 DMZ 포럼은 한반도 평화 정착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다양한 주체와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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