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동 빌라 불… 초등생 형제 2명 다쳐

박현주 기자

입력 2020-09-15 0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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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16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빌라에서 불이 나 형제가 다쳤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10세, 8세 형제가 다쳤다.

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6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13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빌라에 있던 형제 A(10)군과 B(8)군이 각각 3도,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층 빌라 내부 거실과 주방 등 연면적 30㎡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대원 62명, 펌프차 6대, 물탱크차 2대 등 장비 22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했다.

소방당국은 부모가 없는 집에서 아이들이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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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16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빌라에서 불이 나 형제가 다쳤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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