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MLB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 가능할까

토론토 감독 류현진 '우리의 에이스' 극찬
4일 쉰다면 19일 필라델피아, 24일 양키스 출전 후 PS 가능

신창윤 기자

입력 2020-09-16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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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버펄로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포스트시즌 일정이 발표되면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속한 토론토도 가을 야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론토가 속한 아메리칸리그 포스트시즌의 첫 관문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는 정규리그 종류 후 하루 쉬고 오는 30일에 개막한다.

올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코로나19로 방식이 바뀌었다.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은 지구별 1위가 자동으로 올라가고, 1위를 하지 못한 양 리그 내 승률이 높은 두 팀이 와일드카드로 진출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구별 1, 2위까지 양대 리그에서 6팀씩 진출하고, 지구 3위 팀 중 승률이 높은 두 팀씩 와일드카드로 가을 야구에 출전한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현재 뉴욕 양키스와 동부지구 2위를 놓고 경쟁하는 등 이번 시즌 가을 야구 진출이 확실시되고 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도 류현진이 "우리의 에이스"라고 극찬하는 등 1선발이 예상되면서 류현진은 30일 와일드카드 레이스의 첫판에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기점으로 역산하면 류현진의 정규리그 등판일을 예측할 수 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캐나다 언론인 스포츠넷은 지금처럼 류현진이 5일을 쉬고 등판을 가정하면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2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10월 2일 와일드카드 레이스 3차전에 마운드에 오른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류현진이 1선발인 점을 감안하고 에이스를 3차전에 투입할 수 없어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만약 류현진이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로 확정된다면 나흘씩 쉬고 등판해 정규리그를 마감해야 한다. 따라서 19일 필라델피아, 24일 뉴욕 양키스전에 차례로 등판하고 30일 열리는 포스트시즌 1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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