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가 16일 광명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 회의를 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제공 |
광명시의회가 광명도시공사의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 활동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을 마련했다.
17일 이 조사특위에 따르면 16일 회의를 열고 위원 7명 중 조미수 의원을 위원장에, 김연우 의원을 부위원장에, 안성환·이주희·이일규·김윤호·제창록 의원을 위원으로 각각 구성했다.
조사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로 정했다.
조사범위는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광명타워(GM-Tower)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최근 3년간 광명도시공사 조직과 인사 등 관련 전반적인 사항 등(9월 11일자 인터넷 보도)이다.
조사특위는 18일 폐회 예정인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 위원회 구성 보고와 함께 앞으로의 조사계획서를 승인받을 계획이다.
이후 각 안건의 조사를 진행한 후 조사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12월로 예정된 제259회 제2차 정례회에 보고·의결하는 일정으로 조사특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