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8명. 사진은 1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 모습. 2020.9.16 /연합뉴스 |
파주시는 17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110번, 11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0번 확진자는 운정2동에 거주하는 20대 캐나다 유학 해외입국자로, 지난 15일 오후 5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방역택시를 이용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입소해 검사를 받았으며, 파주시 및 국내 특별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1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공항검역소에서 음성 판정 받고 가족 차량으로 금촌1동 거주지로 이동해 4~17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6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한편 111번 확진자 배우자도 지난 7월 26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당시 검역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110번 확진자는 운정2동에 거주하는 20대 캐나다 유학 해외입국자로, 지난 15일 오후 5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방역택시를 이용해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입소해 검사를 받았으며, 파주시 및 국내 특별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1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공항검역소에서 음성 판정 받고 가족 차량으로 금촌1동 거주지로 이동해 4~17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6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한편 111번 확진자 배우자도 지난 7월 26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당시 검역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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