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그린뉴딜 정책' 본격화… '자연·사람·도시' 삼박자, 민선7기 녹색 희망가

오경택 기자

발행일 2020-09-22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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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남한강 자락. 2020.9.21

6대부문·51개사업 집중 추진
'세미원' 국가정원 등록 목표
스마트시티 활용 안전망 구축
4대 시장 활력 청년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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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민선7기 후반기 군정 방향을 '자연·사람·도시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설정, 분야별로 구체화해 본격 추진한다.

군이 밝힌 '그린뉴딜 정책'은 양평의 새로운 미래로 6대 부문별 목표와 18개 추진전략으로 51개 사업을 집중 추진해 녹색산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평군의 '그린뉴딜 정책'은 첫째 '자연과 함께하는 뉴딜'로 강·산·들을 활용한 정책이다. '강'은 세미원·두물머리 수변생태 관광지 조성을 통해 오는 2022년 세미원의 국가정원 등록을 본격 추진하고 수변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 확충, 친수공간 조성, 체육시설 설치 및 걷기코스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산'은 양평형 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경영기반 4.0'을 구축해 산림사업 활성화에 나서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언택트(비접촉) 문화관광산업 육성으로 실외 힐링지로 마을정원문화·숲공원 발굴 및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또 '들'은 친환경 농업의 재도약이다. 토종씨앗 은행 설치 및 운영, 농업종합분석센터 설립, 친환경농산물 판로개척 등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라인 확충, 친환경 농가 소득 증대 등에 나선다.

둘째 '사람과 함께 하는 뉴딜'은 복지·교육·안전을 위한 정책이다. 복지부문은 '아이 키우기 좋은 양평'과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통해 부모, 자녀, 어르신도 걱정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부문은 양평 혁신교육지구 정착 및 확대를 위해서 혁신교육지구 시즌3 도입 및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과 특성화고 및 특성화학과 개설, 혁신교육지구사업 내실화를 추진한다.

안전부문은 코로나19 유사 감염병 관리를 위해 감염병 대응·대비체계 강화, 감염병 전문가 양성, 지역사회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주민 건강·생명 보호에 나선다.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적극 대응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이용,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셋째, '도시와 함께 하는 뉴딜'은 스마트도시·친환경도시·경제도시를 위한 정책으로 스마트도시는 거점중심 네트워크형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기법 활용 도시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기법 활용 도시관리계획을 추진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도시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친환경도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으로 대기오염을 저감시키고 주요 지점 간 대중교통을 연결,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관련 친환경자동차공유시스템 도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및 인프라(충전소) 구축,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및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

그린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후반기 군정 방향을 '자연·사람·도시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설정, 분야별로 구체화해 본격 추진한다. 2020.9.21/양평군 제공

더불어 양평형 킨포크(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사회현상) 라이프 스타일 정립을 통해 귀촌자 유입, 관광방문자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경제도시는 지역 상인주도로 고객 유도 대안·아이디어를 개발해 양평물맑은시장 등 4대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청년상인창업센터·특성화 첫걸음 시장육성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 지원정책으로는 양평읍·양서면·용문면 3개소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해 외식산업 인큐베이팅·청년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성장동력을 키워간다.

정동균 군수는 "민선7기 후반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녹색환경 조성과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의 강력한 추진으로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은 지속될 것"이라며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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