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별관 건립 추진… 사무·주차공간 확보, 2022년 준공

오산시가 부족한 시청사 내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민원인들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별관 건립을 추진한다. 별관 신축과 함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시청 내 테니스장은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 별관은 시청사 본관 동측(동부대로 방향) 996.7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오는 11월께 별관 공사 착공에 나서며, 준공은 2022년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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