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채용 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남양주시청에 대해 2차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10시10분께부터 남양주시청 기획예산과에 수사관 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경찰은 1차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결과, 기획예산과 일부 부서가 전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 과정에 관련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1차 압수수색 과정에서 남양주시장실, 감사담당관실 등 3곳과 남양주도시공사 인사부서를 압수수색 한 바 있다.
경찰은 2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남양주시장 등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남양주도시공사 전 감사실장 채용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지자 자체 감사를 벌여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의정부/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
앞서 경찰은 1차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결과, 기획예산과 일부 부서가 전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 과정에 관련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1차 압수수색 과정에서 남양주시장실, 감사담당관실 등 3곳과 남양주도시공사 인사부서를 압수수색 한 바 있다.
경찰은 2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남양주시장 등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7월 남양주도시공사 전 감사실장 채용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지자 자체 감사를 벌여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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