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 경기꿈틀' 체육센터·어린이집 등 2023년 완공

양주시는 구도심인 덕정동에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대규모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생활SOC 추진단'이 추진하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덕정 경기꿈틀' 사업이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 2021년 착수한다.

덕정 경기꿈틀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5개 기반시설을 갖춘 지상 5층, 지하 2층(총 건축면적 1만1천64㎡) 규모의 생활밀착형 문화체육시설로 세워진다.



이곳에서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각 세대에 필요한 돌봄, 문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께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구도심 지역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생활SOC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 일상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구도심 내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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