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식품 등 기부 활성화 조례' 의결

장철순 기자

발행일 2020-09-23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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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위원회 구점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된 식품 등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조성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의됐다.

부천시는 '식품 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푸드뱅크 3개소, 푸드마켓 1개소에서 각종 기부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조례는 경기 침체에 따라 기부식품 등을 이용하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부식품의 안전성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로 식품등 기부문화를 장려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는 식품 등 기부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추진시책을 수립·시행해야 하는 시장의 책무를 넣었으며 사업자의 경우 기부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의무 등을 명시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구 의원은 "현대사회의 트렌드는 나눔과 공유다.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많은데 이런 때일수록 따뜻한 나눔문화는 우리 지역사회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생활에 지친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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