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의도에 스킨스쿠버 다이빙 낙원 만든다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09-25 제11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체험·연습장 내달 중순께 개장
수심 최고 10m·바다 조망 장점
에어돔 설치로 겨울철도 운영


인천 무의도에 스킨스쿠버를 위한 다이빙 풀이 들어선다.

인천시 중구 무의동 180-26 일원에 들어서는 무의도 스킨스쿠버 체험·연습장(이하 체험장)은 다음 달 중순께 개장을 앞두고 있다.

수심 1.5m, 5m, 10m로 이뤄진 이 체험장(길이 30m, 폭 10m)은 스킨스쿠버 초보자와 동호회, 고급 과정의 다이빙 강사 및 해양구조 전문 다이버들의 관심을 끌 만하다.

수도권에 있는 여느 실내 시설과 달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5m의 다이빙 풀은 청소년들의 생존 수영 학습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체험장 측은 인천지역 교육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이 시설을 우선해 개방하기로 했다.

또 무의도 어촌계와 협력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근처 조개어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야영장과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춘다. 겨울철에도 운영될 수 있도록 에어돔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바닷물의 염도를 맞추기 위해 인근 지하수를 활용하기로 했다.

무의도는 연륙교가 놓인 뒤 주말에 관광객이 붐비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체험장 측은 예약제를 통해 1일 4부제로 입장객을 분산하기로 했다.

체험장 관계자는 "바닷가 해수욕장과 조개어장이 있는 인천 무의도에 들어서는 스킨스쿠버 체험·연습장은 수도권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경인일보 채널

  • 강원일보
  • 경남신문
  • 광주일보
  • 대전일보
  • 매일신문
  • 부산일보
  • 전북일보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