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진행된 김포 민주평통 '통일시대 시민교실', 2020.9.2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협의회장·이미연)는 시민 참여형 평화통일사업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종명 김포시협의회 간사가 사회를 맡고 김포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박사가 연단에 올라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관해 시민들에게 강연했다. 또 애기봉 소개, 통일퀴즈 등 양방향 소통프로그램이 이어져 온라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통일시대 시민교실 준비위원장인 김현규 김포시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시민교실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지역 단위에서 우리 삶과 관련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평화통일의 꿈을 주민과 함께 이뤄나가는 행사라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 '평화누리길 완주 및 환경 조성'과 '민통선 걷기' 등 다양한 평화통일 실천사업을 추진하는 이미연 협의회장은 "북한과 맞닿은 접경지 시민으로서 일상에서 평화와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물려주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종명 김포시협의회 간사가 사회를 맡고 김포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박사가 연단에 올라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에 관해 시민들에게 강연했다. 또 애기봉 소개, 통일퀴즈 등 양방향 소통프로그램이 이어져 온라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통일시대 시민교실 준비위원장인 김현규 김포시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시민교실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지역 단위에서 우리 삶과 관련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평화통일의 꿈을 주민과 함께 이뤄나가는 행사라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에 '평화누리길 완주 및 환경 조성'과 '민통선 걷기' 등 다양한 평화통일 실천사업을 추진하는 이미연 협의회장은 "북한과 맞닿은 접경지 시민으로서 일상에서 평화와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물려주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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