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 '남양주시청 압수수색'

의정부지검, 시장실과 비서실 등 컴퓨터 하드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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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25일 남양주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의정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김성동)는 이날 남양주시청 시장실과 비서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살폈다.

검찰은 "지난 4·15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A후보가 당원을 모집하는 데 공무원들이 관여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수사 대상에는 A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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