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이 29일부터 재개장한다. 광명동굴 입구에서 고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 /광명도시공사 제공 |
코로나19 사태로 휴장 중인 광명동굴이 29일 재개장한다.
광명동굴을 위탁 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29일부터 광명동굴을 재개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에 앞서 이미 광명동굴 내·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마쳤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수칙 등 고객 안전을 위한 교육도 했다.
광명동굴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연간 100만 명 안팎의 유료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광명동굴은 코로나19 발생 후 2·5·8월 등 3차례 휴장을 거듭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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