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운행이 중단된 직통열차를 일반열차 노선에 투입해 임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열차 내 혼잡률을 완화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직통열차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달 18∼24일 시운전으로 열차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시 운행이 가능한 지도 검증했다.
직통열차는 다음 달 5일부터 오전 7시∼오후 8시 하루 편도 28회 운행한다. 출·퇴근객이 붐비는 오전 7∼9시와 오후 6시∼8시에 총 10회가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이번 열차 추가 운행에 따라 공항철도 운행 시간은 전면 조정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일반열차 내 혼잡률을 완화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직통열차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달 18∼24일 시운전으로 열차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시 운행이 가능한 지도 검증했다.
직통열차는 다음 달 5일부터 오전 7시∼오후 8시 하루 편도 28회 운행한다. 출·퇴근객이 붐비는 오전 7∼9시와 오후 6시∼8시에 총 10회가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이번 열차 추가 운행에 따라 공항철도 운행 시간은 전면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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