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덕적면 소야도선착장서 운주운전 차량 갯벌로 추락

박경호 기자

입력 2020-10-01 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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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덕적면의 한 선착장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바다 갯벌로 떨어져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다쳤다.

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2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야도선착장에서 A(51·여)씨가 몰던 SUV 차량이 2m 아래 갯벌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명 등 3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객인 A씨 등은 선착장 인근에서 낚시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밤 시간대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치료가 끝나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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