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우(연수구청),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송수은 기자

입력 2020-10-16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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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우가 16일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같은 팀 정민궁을 3-0으로 승리했다. 사진은 성현우가 2년 8개월 만에 수여받은 태백장사 트로피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제공

 

 

성현우(인천 연수구청)가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2년8개월 만에 태백장사 자리를 탈환했다.

 

성현우는 16일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80㎏ 이하급))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같은 팀 친구 정민궁을 3-0으로 누르고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승부는 삽시간에 이뤄졌다. 첫 번째 판은 정민궁의 경고패로 성현우가 한 판을 잡은 데 이어 두 번째 판에서는 정민궁이 오금당기기를 시도했으나 성현우의 배지기에 당해 2-0 스코어가 됐다. 세 번째 판에 정민궁이 재차 오금당기기를 시도해 판세를 뒤바꾸려 했지만, 성현우가 재빠르게 차돌리기로 응수하며 3-0으로 종료됐다.

 

이에 성현우는 지난 2018년 2월 설날 대회에서 첫 태백장사로 등극한 그는 이번 승리로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을 수립하게 됐다.

 

8강에서는 하봉수(제주도청)를 발목걸이와 잡채기로 쓰러뜨렸으며, 4강에선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재안(양평군청)을 밀어치기와 배지기를 각각 성공해 결승에 안착했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인해 하루 입장 허용 최대치가 100명인데, 100명의 팬들이 모두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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