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전용 친환경전기버스, 부천시 26일 도입… 1인 500원

부천시가 오는 26일부터 교통약자전용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한다.

이 버스는 일반좌석 23석, 휠체어 3석, 휠체어리프트를 갖춘 친환경 전기버스다. 기존과 같이 교통약자(보호자 1인 포함) 1인 기준 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5일 부천체육관에서 함병성 교통사업단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시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전용 친환경 전기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이번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은 2017년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운영한 교통약자 전용 버스의 노후화에 따른 것이다. 정류소는 기존 11개에서 신흥어울마당 등 7개 정류장을 증설해 18개소를 운영한다.

시는 당초 계획과 달리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에서 친환경 전기버스로 변경했다.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동참하고 쾌적하고 안락한 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장철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