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시55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동수원병원에서 불이 나 18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동수원병원(지상 8층 지하 1층·연면적 1만1천253㎡) 2층 소화기내과 진료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병원 내부(19.8㎡)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5천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환자와 직원 등 18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력 56명을 동원해 2시간여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불은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있는 동수원병원(지상 8층 지하 1층·연면적 1만1천253㎡) 2층 소화기내과 진료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병원 내부(19.8㎡)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5천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환자와 직원 등 18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3대와 소방력 56명을 동원해 2시간여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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