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CCTV관제센터 요원들에 '서장 감사장'

동두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경찰서장 감사장

경찰이 자전거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조력자 역할을 한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지난 16일 양승호 동두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모(50·여)씨와 임모(49·여)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30분께 근무 중 지행역에서 자전거를 절도한 뒤 동두천중앙역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재차 절도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상주 경찰에게 신속하게 보고해 현장에서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본적인 임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안전한 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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