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0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의 굵직한 주요대회가 모두 취소돼 도선수단의 위축된 분위기를 제고하는 동시에 사기진작과 우수 성적을 고취하고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도선수단이 올해 전국사이클선수권에 처음 출전하는 대회로 선수 6명은 DB(스포츠등급 상 청각장애), 텐덤(비장애인과 함께 2인 1조로 출전), H2(스포츠등급-4.40㎞), H4(-5.48㎞) 등 8개 종목에 나서며 9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노린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올해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첫 대회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상 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러 침체된 분위기를 제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각종 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회는 22~25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일대 수변도로에서 진행되며 감염병 사태로 경기장 대관이 어려워 트랙 경기는 모두 취소된 채 도로 경기만 열린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도장애인체육회는 21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의 굵직한 주요대회가 모두 취소돼 도선수단의 위축된 분위기를 제고하는 동시에 사기진작과 우수 성적을 고취하고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도선수단이 올해 전국사이클선수권에 처음 출전하는 대회로 선수 6명은 DB(스포츠등급 상 청각장애), 텐덤(비장애인과 함께 2인 1조로 출전), H2(스포츠등급-4.40㎞), H4(-5.48㎞) 등 8개 종목에 나서며 9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노린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올해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첫 대회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부상 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러 침체된 분위기를 제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선수단이 참가하는 각종 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대회는 22~25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방조제 일대 수변도로에서 진행되며 감염병 사태로 경기장 대관이 어려워 트랙 경기는 모두 취소된 채 도로 경기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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