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란(안산시청)이 '위더스제약 2020 제1회 안산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 3개 대회를 석권했다. 이아란은 21일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장사결정전(3전 2승제)에서 이연우(구례군청)를 접전 끝에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아란은 지난 1월 설날대회와 7월 단오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를 제패, 적수가 없음을 전국에 알렸다. 또 이아란은 개인 통산 4번째 황소 트로피도 챙겼다. 이아란은 이날 결승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뒷무릎치기와 오금당기기로 이연우를 모래판에 눕혀 우승을 확정했다.
여자부 국화급(70㎏ 이하)에선 임수정(콜핑)이 결승에서 엄하진(구례군청)을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무궁화급(80㎏ 이하)에선 이다현(거제시청)이 결승에서 김다영(구례군청)을 2-0으로 꺾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이로써 이아란은 지난 1월 설날대회와 7월 단오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를 제패, 적수가 없음을 전국에 알렸다. 또 이아란은 개인 통산 4번째 황소 트로피도 챙겼다. 이아란은 이날 결승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뒷무릎치기와 오금당기기로 이연우를 모래판에 눕혀 우승을 확정했다.
여자부 국화급(70㎏ 이하)에선 임수정(콜핑)이 결승에서 엄하진(구례군청)을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무궁화급(80㎏ 이하)에선 이다현(거제시청)이 결승에서 김다영(구례군청)을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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