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도 독감 백신 접종 후 80세 여성 사망…전국 28명째

김순기·신현정 기자

입력 2020-10-22 1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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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동부지부에서 한 시민이 독감 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2020.10.22 /연합뉴스

성남에서도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40분께 A(80·여)씨가 수정구 한 내과의원에서 독감 백신 접종을 한 뒤 귀가하던 길에 쓰러졌다.

A씨는 곧바로 성남시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접종 후 약 1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12시41분께 사망했다.

A씨가 접종한 백신은 테라텍트프리필드시린지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A씨와 같은 날 이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1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A씨는 과거 고혈압과 당뇨를 앓았으며, 협십증 관련 시술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사망 소식은 이날 유족으로부터 A씨의 사망 사실을 들은 내과의원이 보건소에 신고하면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접종과 사망의 연관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이후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례는 A씨 포함 28명으로 늘어났다.

/김순기·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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