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전경 /강동대 제공 |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3일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를 대금 고등학교 학생 150명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체험버스는 음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을 방문해 진로체험을 하는 것과 달리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을 현장에서 제공하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체험은 ▲경찰행정과(경찰공무원 체험) ▲간호학과(간호학과 실습 체험) ▲물리치료과(물리치료사 중재 체험) ▲패션주얼리디자인과(패션디자인 직업 세계 체험) ▲보건의료공학과(의료용 컴퓨터를 이용한 생체신호 계측 체험), ▲뷰티코디네이션과(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체험)등 6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운영할 것이다.
정상완 센터장은 "초·중·고등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0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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