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원 고소득 잔디 첫 출하

시흥시가 농가수익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을 들여온 시흥산 잔디가 올해 시장에 첫 출하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잔디농가 육성사업 지원사업 이후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한국잔디(중지)가 경기도내 조경현장과 강원도 원주 골프장 등에 동시 출하됐다고 25일 밝혔다.

3.3㎡당 1만5천원의 납품 실적가를 올렸으며, 이는 쌀 농사에 비해 6~8배 높은 고소득 수준이라고도 밝혔다.



이번에 출하 결정된 한국잔디는 수요자의 현장 방문 및 샘플 채취 등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한국잔디의 경우 수요자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전망은 밝은 편이어서 농가 수익창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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