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지난 24일 여주시 강천면 중증장애인시설 '라파엘의 집'에서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24명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여주시는 25일 오후, 라파엘의 집 관련 추가 확진자 24명(입소자 19명, 종사자 4명, 외부강사 1명)이 발생했다고 발표, 시설 소독을 완료하고 역학조사와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실시간 정보 공개와 방역 강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정오 12시 여주시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차 영상회의를 실시간 중계했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은 "장애인시설의 대규모 발생은 충격적이다. 사전에 준비한대로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방역 임무와 역할에 충실히 하여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라파엘의 집'에는 직원 89명, 입소자 12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16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B씨(23세)는 단독보행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는 25일 오후, 라파엘의 집 관련 추가 확진자 24명(입소자 19명, 종사자 4명, 외부강사 1명)이 발생했다고 발표, 시설 소독을 완료하고 역학조사와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실시간 정보 공개와 방역 강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정오 12시 여주시는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차 영상회의를 실시간 중계했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은 "장애인시설의 대규모 발생은 충격적이다. 사전에 준비한대로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방역 임무와 역할에 충실히 하여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라파엘의 집'에는 직원 89명, 입소자 12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16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B씨(23세)는 단독보행과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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