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1인 여성 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을 운영 중인 양주시는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제어하는 '스마트 도어락 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여성 1인 가구 주거안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 올해 9월부터 범죄예방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범죄예방플랫폼은 개인인증 도어락으로 비인가자 접근 원천차단, 위급상황 시 지정보호자 호출, 통합관제센터 연계 비상호출, 긴급출동 등 안전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 지원하는 스마트 도어락 장치는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열고 닫을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른 사람에게 사용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일반 도어락과 달리 스마트폰 인증을 받아야만 문을 열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일회용 임시비밀번호가 생성돼 안심할 수 있다.
이 장치는 1인 가구 여성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설치와 관련해서는 시 정보통신과 통합관제팀에 문의하면 된다"며 "사업대상을 주거 취약계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일반시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26일 시에 따르면 여성 1인 가구 주거안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 올해 9월부터 범죄예방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범죄예방플랫폼은 개인인증 도어락으로 비인가자 접근 원천차단, 위급상황 시 지정보호자 호출, 통합관제센터 연계 비상호출, 긴급출동 등 안전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 지원하는 스마트 도어락 장치는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열고 닫을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른 사람에게 사용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안전장치다.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일반 도어락과 달리 스마트폰 인증을 받아야만 문을 열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일회용 임시비밀번호가 생성돼 안심할 수 있다.
이 장치는 1인 가구 여성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설치와 관련해서는 시 정보통신과 통합관제팀에 문의하면 된다"며 "사업대상을 주거 취약계층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일반시민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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