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축구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 나왔다.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선수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프로축구 선수로 처음이다.
구단 관계자는 "해당 선수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선수들은 모두 격리 조치했다. 오늘 검사를 받은 선수도 있고, 28일 중에는 선수단 전체가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도 상황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대전의 추후 경기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은 31일 FC 안양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다음 달 7일 경남FC와 창원축구센터에서 K리그2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한 건 프로야구에 이어 두 번째다. 프로야구에선 투수 신정락 등 한화이글스 선수 2명이 확진된 바 있다. 한화이글스 선수 확진 때는 신정락이 LG 트윈스 2군 선수들과도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며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의 일부 경기 취소되기도 했다.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선수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프로축구 선수로 처음이다.
구단 관계자는 "해당 선수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선수들은 모두 격리 조치했다. 오늘 검사를 받은 선수도 있고, 28일 중에는 선수단 전체가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도 상황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대전의 추후 경기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전은 31일 FC 안양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다음 달 7일 경남FC와 창원축구센터에서 K리그2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발생한 건 프로야구에 이어 두 번째다. 프로야구에선 투수 신정락 등 한화이글스 선수 2명이 확진된 바 있다. 한화이글스 선수 확진 때는 신정락이 LG 트윈스 2군 선수들과도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며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의 일부 경기 취소되기도 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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