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실업팀 '재능기부'
카누등 6개 종목 선수·감독 동참
인천시체육회는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밝힌 선수단 재능기부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인천시민의 체육 활동을 돕고 꿈나무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인천시청 카누팀(10월31일 오전 9시 송도 카누훈련장), 검도팀(11월14일 오전 10시 문학 가설훈련장), 복싱팀(11월21일 오전 10시 문학 가설훈련장), 인천시체육회 당구팀(10월31일 오후 2시 부평 선수단 훈련장), 스쿼시팀(11월14일 오전 10시 열우물경기장), 소프트볼팀(11월23일 오전 10시 관교여중·제물포여중) 등 6개 종목 감독과 선수들이 동참한다.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시체육회 선수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20명씩 참가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규생 회장은 "체육을 사랑하는 인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카누등 6개 종목 선수·감독 동참
인천시체육회는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밝힌 선수단 재능기부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인천시민의 체육 활동을 돕고 꿈나무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인천시청 카누팀(10월31일 오전 9시 송도 카누훈련장), 검도팀(11월14일 오전 10시 문학 가설훈련장), 복싱팀(11월21일 오전 10시 문학 가설훈련장), 인천시체육회 당구팀(10월31일 오후 2시 부평 선수단 훈련장), 스쿼시팀(11월14일 오전 10시 열우물경기장), 소프트볼팀(11월23일 오전 10시 관교여중·제물포여중) 등 6개 종목 감독과 선수들이 동참한다.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시체육회 선수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목별 20명씩 참가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규생 회장은 "체육을 사랑하는 인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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