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섬 직접 밟는 박남춘 인천시장…정주개선·관광활력 잰걸음

김민재 기자

발행일 2020-11-02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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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일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0.11.1 /인천시청 제공

자월도 방문 "PAV 특구 지원"
3일까지 이작·덕적 주민 만나


박남춘 인천시장이 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 옹진군 자월도와 덕적도 일대를 방문해 섬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점검에 나선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옹진군 자월도를 찾아 천문 공원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옹진군이 추진하는 PAV(Personal Air Vehicle·미래형 개인 운송기기) 특별자유화구역 유치 사업 대상지를 둘러봤다.

옹진군은 드론을 활용한 사업의 실증·상용화를 테스트할 수 있는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사업에 뛰어들어 올해 국토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근 박남춘 시장도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옹진군의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월도 주민들과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을 만나 "자월도 등 인천 섬의 경쟁력을 갖추려면 PAV 단지 조성 사업이 꼭 이뤄져야 하고, 민간 기업에서도 아이디어를 내서 섬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국토부 장관에 직접 적극 건의한 만큼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자월도 선착장에서 인천으로 가는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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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일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를 방문했다. 이 날 장정민 옹진군수와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0.11.1 /인천시청 제공

박 시장은 2일 이작도로 장소를 옮겨 소이작 여행자센터 개관식과 대이작 출장소 준공식에 참석한다.

지상 2층, 연면적 150㎡ 규모의 소이작 여행자센터는 섬 특산물을 판매하는 소매점과 바다전망 쉼터, 다목적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다. 대이작 출장소는 지상 2층, 연면적 308㎡ 규모로 민원실과 상담실,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대이작 출장소가 지어지면서 이작도 주민들이 행정민원 등을 처리하기 위해 본섬인 자월도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3일 덕적도로 이동해 덕적보건지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또 3·1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 덕적도 자연 휴양림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고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들이 비대면 관광지인 섬 지역을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섬 관광 인프라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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