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다이빙 조은비, 13년 연속 태극마크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20-11-16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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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선발 10m 플랫폼 909.40점 1위
2009년 중학시절부터 연달아 '쾌거'


조은비
/대한수영연맹 제공
한국 여자다이빙의 간판 조은비(인천시청·사진)가 중학생 시절인 2009년 생애 첫 대표팀 발탁 이후 13년 연속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조은비는 지난 14일 연고지인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1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 이틀째 여자 10m 플랫폼에서 1~3차 경기 결과 총합 909.4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조은비에 이어 2위에 오른 권하림(광주광역시체육회)은 845.60점으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조은비는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그는 올해 첫 수영 종합 대회로 치러진 최근 제10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다이빙 여일반부 10m 플랫폼 금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에 첫 관문인 국가대표 선발전을 무난히 통과한 조은비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내년 4월 다이빙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11월 13일자 11면 보도)

조은비는 "전반적으로 훈련을 맘껏 못했는데 연습한 만큼은 그대로 경기력이 나와 다행이다 싶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다이빙 월드컵을 앞두고 (3m 스프링보드보다는) 더 자신 있는 10m 플랫폼 위주로 입수도 더 신경 써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앞서 남자다이빙을 대표하는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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