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불기는 했지만, 햇볓이 따뜻하고 바다가 보여서 그동안 상상해왔던 바닷속 풍경을 상쾌한 마음으로 열심히 그렸고, 선물도 받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엄마에게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얼떨떨했는데, 초등부 대상이라는 말씀에 더 놀라 그냥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함께 축하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라고 상을 주셨다고 생각하며, 그림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바다 환경에도 관심을 갖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를 그릴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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