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야생조류 AI '확산 방지'…복하천 진입금지·축산방역 총력

이천시는 최근 호법면 복하천 일원의 야생조류 포획시료에서 확인된 고병원성AI(H5N8형)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방역을 빈틈없이 실시 중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캠핑, 휴식·낚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복하교 인근은 고병원성 AI의 확산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있어 진입금지 및 폐쇄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변 방역소독을 위해 15t급 살수차 3대를 동원해 대포동~행죽리 구간, 복하천변 농로 구간, 호법면 일대에 각각 배치해 도로변 소독을 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축산 방역용 소독차량 5개조, 광역방제기 2개조를 포함해 총 10대의 소독차량은 물론 드론 2개조를 활용한 공중 방제 등 검출지를 중심으로 특별관리, 소독을 통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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