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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50대 경찰, 길거리서 20대 남녀 2명 폭행 '불구속 입건'
인천중부경찰서 소속 경위, 시비 붙어
이현준 기자
입력 2020-12-03 10:23:13![]() |
/연합뉴스 |
술에 취해 20대 남녀 2명을 때린 50대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부경찰서 소속 경위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인천 남동구 도림동의 한 길거리에서 B(24·여)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1시간여 뒤인 10시 40분께에도 C(24)씨를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B씨와 C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지인과 술을 마신 뒤 길거리에 얘기를 나누던 중 B씨 등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부경찰서 소속 경위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인천 남동구 도림동의 한 길거리에서 B(24·여)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1시간여 뒤인 10시 40분께에도 C(24)씨를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B씨와 C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지인과 술을 마신 뒤 길거리에 얘기를 나누던 중 B씨 등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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