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택시가 유치원 통학버스 들이받아…60대 택시 기사 숨져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아 택시 기사가 숨졌다.

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분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도로에서 A(62)씨가 몰던 택시가 맞은 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도 다쳐 치료를 받았다.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과 교사, 운전기사 등 6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이현준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