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장터거리시장' 밤에도 환하게 장보자…시설 정비

사본 -장터거리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관고동 장터거리시장 시설환경 정비사업을 실시, 최근 마무리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변모한 관고동 장터거리 모습. 2020.12.6 /이천시 제공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6일 관고동 장터거리시장을 찾았던 고객들이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린데다 코로나19 영향까지 겹쳐 상인들의 어려움이 날이 갈수록 커지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설환경 정비사업을 실시, 최근 마무리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에 설치된 간판에 이어, 상가 어닝 설치로 장터거리시장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변모하였으며 상호간판을 레이저 조명으로 설치해 야간에도 밝은 쇼핑환경을 조성하여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했다.

송흥석 장터거리 상인회장은 장터거리시장이 훌륭한 시설로 변모하여 시장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쾌적한 쇼핑환경을 갖춘 장터거리시장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장터거리시장이 가진 매력은 더욱 살리고, 시설개선을 통해 주민 서비스도 보다 향상시킨다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을 것이라며 장터거리시장이 활력 넘치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서인범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